심한 두통, 어지럼증(현훈)의 한의학적 치료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두통과 어지럼증의 다양한 증상과 원인을 살펴보고, 어혈과 기혈 순환을 고려한 한의학적 치료 방법을 소개합니다.

심한 두통, 어지럼증(현훈)의 한의학적 치료
최근 두통이나 어지러움 증상을 호소하며 병의원을 찾는 환자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머리가 지끈거린다. 콕콕 쑤시는 듯 하다, 혈관이 뛰는게 느껴진다, 머리를 쪼으는 듯하다, 아찔하다, 어질어질하다, 핑돈다, 머리에 무언가 씌워져 있는 듯 하다, 빙빙 돌면서 어디론가 사라질 거 같다. 이렇듯 환자들이 호소하는 증상의 양상 또한 다양하다. 이러한 두통 어지럼증의 경우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보아도 대게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환자들은 진통제나 안정제를 복용하면서 증상을 조절하게 된다.
문제는 이러한 두통 어지럼증의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점차로 심해지는 경우이다. 이러한 경우 약물을 습관적으로 복용하게 되는데 일부 환자들은 장기간 진통제나 안정제를를 복용하면서 약물에 대한 내성이 생겨 약물을 복용해도 증상 개선이 되지 않아 괴로워하는 경우도 있다.
울산에서 대학을 다니는 김모군은 중학교 때부터 투동이 있었고 이로 인해 학업에 지장을 받거나 생활에 곤란함을 겪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그래도 견딜만한 수준이었는데 고등학생 때부터 증상이 지속적으로 악화되더니 대학 입학이후로는 더욱 심해져서 현재 학교를 휴학하고 치료를 받고자 한의원을 내원 하게 되었다. 대학병원에서 MRI촬영 등 각종 각종 검사를 해봤으나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병력을 청취해보니 장기간 두통 증상이 있을 때마다 습관적으로 진통제를 복용해왔다고 한다.
거제에 사는 박지영씨(가명)은 어지러움 증상으로 집안일을 하는 것도 힘들다고 한다. 얼마전 심장이 터질 듯이 두근거리고 숨쉬기 힘든 증상이 생겨 죽을 듯한 공포함을 느꼈고 병원을 찾아서 공황장애로 진단을 받고 현재 약물을 복용중이다. 약 복용이후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불안한 증상은 완화가 되어 있는데 어지럼증은 여전해서 생활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한다.
한의학에서는 오래된 병은 어혈의 문제를 많이 끼고 있다고 본다(久病瘀血) 어혈이란
혈액의 흐름이 나빠지거나 혈관내 혹은 혈관내벽속에 미세한 노폐물이 침착된 상태를 의미한다. 대게 약물을 오래 복용한 환자의 경우 이러한 어혈 소견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은데 어혈은 또한 혈행을 나쁘게 하고 통증을 악화시키게 된다. 따라서 이렇게 오래되고 만성화된 심한 두통이나 어지럼증을 치료할때는 한약이나 침구치료 약침요법등을 통해 통증을 완화시키고 증상을 안정시키는 치료를 시행할 뿐 만 아니라 어혈을 소산시켜주고 혈행을 개선 시켜주는 치료를 해줘야 일시적인 증상 개선이 아닌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 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증상을 나타내는 원인은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증상의 정도나 동반하는 문제등도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한의원을 찾아서 한의사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한의학적 치료는 몸의 불균형 상태를 개선 시켜주고 기혈의 순환을 촉진 시켜주는 것이기 때문에 몸을 해치거나 특별한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장점 또한 있다.
-도움말 부산 마법한의원 김봉수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