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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에서 마주한 질문에,
김봉수 대표원장이 직접 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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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마법한의원·

환경의 변화로 ADHD, 분노조절 장애가 생긴 걸까요?

환경 변화 이후 나타난 산만함·과잉행동·충동성·분노조절 문제와 ADHD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정확한 진단과 한의학적 치료 방법을 소개합니다.

Q : 

안녕하세요. 6살 남자 아이의 엄마입니다. 2달 전 창원에서 울산으로 이사를 하며 유치원을 옮겼는데 최근 유치원 담임선생님께 연락을 받았습니다. 수업 중 가만히 있질 못하고 집중을 안 하고 딴 짓을 할 때가 많다고 합니다. 자기가 흥미 있는 것에는 지나치게 몰두해서 다른 활동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하려고 하지 않아 아이를 지도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친구들과 놀다가도 자기 뜻 데로 되지 않으면 친구를 때리거나 욕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유치원에서 소리 지르고 뛰어다니고 테이블 위에 올라가서 장난을 치거나 하는 행동도 지나치다고 합니다. 집에서는 기분이 안 좋을 때 가끔 소리를 지르거나 할 때가 있었지만 대체로 엄마 말을 잘 듣고 집중도 잘하는 착한 아이인데 선생님께 이런 얘기를 들으니 너무 속상합니다. 왜 유독 유치원에서만 그런 행동들을 하는 걸까요. 이사하고 유치원을 옮기고 환경이 바뀌어서 그런 걸 까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A : 

현재 아이가 수업에 집중 못하고 산만하고 충동적이며 과잉된 행동을 보이거나 분노조절 등의 문제를 나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문제행동은 말씀하신 데로 이사나 전학 같은 환경의 변화에 의해 유발되기도 하지만 주의력, 집중력, 충동조절 등을 담당하는 대뇌 전두엽의 신경학적 문제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 행동을 나타내는 경우 ADHD(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를 의심해 볼 수 있는데 이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충동성, 분노조절장애 등을 나타내는 증후군입니다. 


ADHD 증상을 나타내는 아이들은 수업이나 숙제 등 하기 싫어하는 것을 해야 할 때 집중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산만하거나 과제 수행을 끝까지 완수하기 못하거나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됩니다. 또한 친구들과 놀거나 모듬 활동을 할 때 순서를 기다리지 못하고 갑자기 끼어들거나 대화할 때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하거나 상황에 맞지 않는 엉뚱한 말을 하기도 합니다. 자신의 감정이나 충동 분노를 조절하는 것이 잘 안 되서 뜻 데로 되지 않으면 심하게 떼를 쓰거나 화를 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경향으로 인해 대체로 친구관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선 전문 의료기관을 방문하셔서 관련 검사와 충분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아이가 나타내고 있는 문제는 크면서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뇌의 신경학적 문제가 크다면 청소년기나 성인기까지 문제가 지속되어 학습의 문제나 사회생활 대인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고, 틱장애, 반항장애, 품행장애, 학습장애, 우울증, 불안장애, 충동조절장애 등 동반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의원에 내원하게 되면 주의력검사 심리검사 체질, 발달검사 뇌기능 검사 등 각종 검사를 시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세한 진찰과 면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여기에 맞는 치료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주의력 집중력 향상과 충동 분노 조절을 위한 한약 처방과 함께 약침요법, 침구치료, 자기조절훈련 등을 병행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ADHD는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면 충분히 개선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먼저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부산 마법한의원 김봉수 대표원장-

김봉수 대표원장

마법한의원 대표원장
한방신경정신과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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